2023년부터 순경 공채 체력시험 가운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등 3개 종목 평가기준을 간부후보생과 동일하게 강화합니다경찰대학 입학생은 올해까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체력시험을 보고 있습니다.순경시험은 50M달리기와 왕복오래달리기가 없는 것입니다. 순경 공채 남성지원자 팔굽혀펴기는 현행 기준보다 1~10개를 더 해야 같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되는 것이고 여성 지원자의 팔굽혀펴기 자세를 남자와 같은 정자세로 바꾸는 내용으로 개정합니다.‘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하반기 중 국가경찰위원회에 상정해 개
(뉴스1 구진욱 기자,박재하 기자) = 전국의 의사들과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사 1인 담당 환자수를 비롯, 간호사 처우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섰다.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협)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공동 궐기대회를 열고 "간호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의료체계 붕괴시키는 간호법안에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간호법 제정은 코로나 방역보상을 오직 간호사에게만 주는 것"이라며 "간호조무사의 생존권, 국민의 건강권, 의사의 의료권을 잘 지
6.1 경기교육감 선거에서 성기선(58) 민주진보 단일후보와 보수로 분류되는 임태희(65)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교육감선거는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이 오차범위를 살짝 벗어나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도보수를 자처한 4명의 단순 지지도 합계가 40%를 넘어 '보수후보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현 서울시
현재의 기후 위기가 과거의 기업들이 만들어낸 재앙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것도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탄소 배출로 인한 사회 전체의 비용은 늘어났지만 기업은 책임을 지지 않고, 이런 현상으로 인해 전 세계의 지속 가능성이 떨어져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기업이 주목하고 있는 생존 키워드이자 경영 트렌드는 단연 ESG 경영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말로, 기후변화와
6월까지 공석으로 비어있을 것 같은 교육부장관후보에 전호환 동명대 총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부산지역에서는 이름있는 사람이지만 교육전문가라고 부르기보다는 교육행정가 정도로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전호환 총장은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였습니다. 공학박사이죠 전 총장은 2016년말 국정농단 수사당시 자신의 부산대 총장임명을 위해 김기춘 총장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서 잠깐 물의가 빚어진 바 있습니다.부산대 총장시절 총선출마설이 돌기도 했었고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설도 돌았습니다.2019년에는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는
(뉴스1 이승환 기자,조현기 기자 )="경찰은 교통혼잡이 크게 심각해지지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시민이 체감하기엔 다를 순 있지요." "저녁 시간대 차에서 집으로 배달시켰는데 길이 너무 막혀 음식이 저보다 훨씬 먼저 집에 도착했어요."윤 대통령 자택이 있는 서초구와 집무실이 있는 용산구를 오가는 주변 구간의 교통체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옥'으로 불린다.일단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은 대통령에 대한 호감이 있는 사람이 아니니 정확한 정보일 수 없다.같은 잣대로 "교통혼잡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라는 상반된 견해를 내놓은 경찰의
미국은 자유주의 국가입니다.2018년 '다음은 내 차례인가(#MeNext)'를 기치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학생들이 대대적 집회를 열렸고 그해 플로리다 총격 사건의 생존 학생들은 플로리다 주도 탤러해시 의회를 방문해 공격용 소총 규제를 강화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아직도 그 미국인의 자유는 총기규제를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증오표현을 표현의 자유라고 넘어가라고 합니다.그래서 또 일어났습니다.인종범죄는 표현에서 시작해서 총기로 넘어가고 중계도 일어납니다.이번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 총기난사범의 범행은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
서울 보수 진영 후보들은 스스로 내세웠던 단일화 기한인 전날(16일)까지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전 단일화를 이뤄야 '사퇴' 글자가 인쇄돼 유권자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단일화 마지노선은 서울시교육감 투표용지 인쇄 예정일(20일) 하루 전인 19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조영달 후보는 '정책토론 50%+여론조사 50%'를, 박선영 후보는 '여론조사 100%'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조전혁 후보도 '여론조사 100%' 방식에 동의했다고는 하지만 박선영 후보는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50% 반영'을, 조전혁
영국 전역에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거점 지역을 노동당에 뺏기면서 사실상 대패했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존슨 총리의 방역규정 위반 스캔들인 '파티게이트'와 에너지 요금을 비롯한 물가 급등에 따른 생계비 문제 등으로 실망한 유권자들이 보수당에 등을 돌린 탓입니다. 영국은 1년에 한 번씩 지방선거를 치르는데 . 한꺼번에 모든 지역에서 투표가 치러지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마다 나눠서 지방의회 선거를 치룹니다. 따라서 런던 시장 선거나 스코틀랜드 자치의회 선거 같은 큼직한 선거는 이번에 치르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교육감선거가 진보 보수가 모두 단일화에 성공해서 애초에 본보가 예상했던대로 성기선 전 한국교육평가원장과 임태희 전 대통령실 실장의 대결이 되었습니다.본보는 일찌감치 4월 초에 양자 대결을 예측한 바 있습니다.http://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3120성기선 임태희 두 후보는 최근 ‘9시 등교제’를 놓고 논쟁을 벌인 바 있습니다.‘9시 등교제’는 현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정책중 하나입니다.임태희 후보가 먼저 “학교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불통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9시
(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지난 4월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조치가 면제되면서 그간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실제로 5월 해외여행 수요가 지난해와 비교해 5.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한국 웹사이트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해외여행 검색량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55%(약 5.5배)나 상승한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호텔스닷컴은 "결혼식의 성수기로 불리는 5월은 로즈데이(14일), 부부의 날(21일) 등
(뉴스1 김승준 기자 )=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의 블랙홀의 모습이 인류사상 최초로 포착됐다.이번에 촬영된 궁수자리 A 블랙홀은 지구로부터 약 2만7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우리은하 중심에 위치했다. 또 질량은 태양의 약 400만배다.이번 촬영은 국제적 전파망원경 네트워크인 사건지평선망원경(EHT·Event Horizon Telescope)을 통해 이뤄졌으며, 전 세계 80개 기관, 300명이 넘는 연구진이 참여했다.한국에서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경북대, 서울대, 세종대, 연세대, 한국천문연구원 등 9명의 한국 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허위 스펙 쌓기’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에 빈부 격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부모의 재력에 따라 교육을 받는 수준에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그것이 장관으로서의 결격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후보자의 딸이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스펙 쌓기를 한 것을 보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지적도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 중에서도 초등학교, 중학교
일본은 양원제를 시행하고 있다. 참의원이 상원의 역할을, 중의원이 하원의 역할을 맡는다. 작년 치러진 중의원 선거는 하원 의원을 뽑는 선거였고 이번 7월 25일에 열리는 참의원 의원 선거는 124명의 상원 의원을 뽑는다.참의원은 미국 상원처럼 압도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영국 귀족원처럼 허수아비도 아니다. 일단 아베 신조나 기시다 후미오, 스가 요시히데와 같이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보는 일본의 정치인들은 대부분 중의원 의원이다.중의원에서 총리를 선출하고,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에 있어서 참의원보다 더 큰 권
미국은 자유롭지 못한 국가이기도 하지만 공정하지 못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최근 알렉스 한(유진)으로 조명받게 된 미국입시를 보면 아시아계 학생들의 부정 불법은 새발의 피입니다. 다큐멘터리로 만든 (Operation Varsity Blues: The College Admissions Scandal)는 입시 비리 사건을 실제 통화내역과 재연 배우를 활용한 재연, 인터뷰 등의 방식을 통해 재구성하였습니다.웃프다고 해야 하나요? 이 다큐는 넷플릭스에서 보아야 합니다.https://www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우종학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내용으로 한동훈 장관 후보자의 자녀 알렉스 한의 입시의혹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저는 핵심이 두가지라고 봅니다벌써 세번째인 고등학생의 논문 출판 이슈. 지인 찬스라며 불공정을 외친 대학생들과 수많은 비판자들의 잣대로는 조국 장관이나 한동훈 장관후보자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라는 문제입니다.두 분 다 법무부장관이라는 점에서 법과 윤리의 구분을 버젓하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두번째로 한 장관후보자의 경우는 미수범입니다.한동훈 지명자는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고 사용할 계획도 없다고 발
정종철 교육부차관 후임으로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임명되었습니다. 장 차관은 국무조정실이전에는 농수산건설심의관실 과장, 대통령 혁신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기획총괄과장 등에 이어 사회복지정책관,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등으로 근무했습니다.교육은 1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회부총리를 뽑은 것입니다. 장 차관은 국무조정실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실무를 진두지휘했습니다.뉴스1과의 인터뷰에서는 장 차관은 "교육부에서 일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사회조정실은 교육부 업무를 하는 곳"이라면서 "그동안 김부겸 총리가 교육 현안에 대
올해 4년제 대학생 1명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76만3100원으로 전년(674만4700원)보다 1만8400원 증가했습니다. 사립대는 752만3700원으로 전년보다 3만1000원 올랐고, 국공립대는 3100원 오른 419만5700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수도권으로 범위를 좁히면 741만원 수준입니다.계열통합해서는 가톨릭대 2캠퍼스가 제일 높은 데 이는 의대 간호대만 있어서이고 실제로는 연세대 신한대 순서로 보면 됩니다. 900만원선입니다.계열별로 나눠서 보면 인문사회계열이나 공학계열이나 모두 연세대가 1등입니다.인문사회계열은 연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을 이용하면 ‘영양분 조절 권장’, ‘나트륨 과다 섭취’라는 분석 결과가 나온다. 영화 에 나오는 장면이다. 소변을 분석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는 당연히 대변에서도 검출된다.이제 정말 실시간으로 소변과 대변을 분석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변기(smart toilet)’는 개발됐다. 올해 안에 간단한 버전이 출시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영상의학과 산지브 샘 감비르(Sanjiv
교육플러스가 2021년 3월 교육계의 대표적인 꼰대제도를 골라달라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이 조사는 초중고 교사 학부모 258명(초등 166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51명/ 대안학교 1명)이 참여했는 데 1위는 원로교사제도였습니다.구체적인 수치는 원로교사제도가 (45.7%)인 118명이 꼽았고 승진(점수)제도가 (42.2%) 109명 교장교감제도가 (26.7%)인 69명 교장공모제도(21.3%)인 55명 수석교사제도가 (18.2%)인 47명이 꼽았습니다.‘원로교사제도-승진(점수)제도-교장교감제도-수석교사제도’는 초중고에서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