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이지만  "나 생각났어"와 같이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이기도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갖는 것을 가리키기도 하는 명사입니다.

 

자각은 객관적으로  현실을 판단하여 자기의 입장이나 능력 따위를 스스로 깨닫는 것입니다. 생각의 작용의 결론이기는 하나 대상이 사물이나 타인이 아닌 나 자신입니다.  자기이해라 할 수 있는 데  불교에서 명상을 하는 것도 이런 자각을 위함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자각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더 이상 집착에 시달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색즉시공은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결국 나라는 실체도 없고 세상이라는 실체도 없는 것인데 실체가 없는 내가 일으킨 생각은 어떠하겠는가 이것도 실체가 없는 것이다라 하는 것입니다.

 

자각이 잘 안 되면 환각이 일어나는 데 이는 방어적 검열의 메커니즘에 의해  왜곡된 방식으로 욕망의 충족을 형상화하는 상상의 작용이 됩니다.  본인만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데 일어나기 어려운 가능성에 자신을 던지는 것입니다.

 

통각이라고 하면 고통스러운 감각이라고 생각하는 데 칸트의 선험적 통각 (統覺)은 경험이나  인식을 자기의 의식 속으로 종합하고 통일하는 작용입니다. 결정의 주체는 수험생 본인이지만 부모는 생각을 해서 자각이 이뤄져야 하고 환각에 빠지면 안되고 그러면 통각의 과정을 통해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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