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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내신 3등급 이하 합격은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다

서성한이중경외시 학생부 종합전형 내신 구간별 합격률

2022. 04. 20 by 강석 기자

 

 2021학년도 대입 수시 합불 표본분석 자료 중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학생부 종합 일반전형 합불사례를 내신 구간별로 정리했다.

총 수집된 8개 대 학생부 종합 일반전형 합불사례는 17,900건이었고, 그 중 합격사례는 4,037건으로 지원 5건 중 1건 꼴인 22.55%의 합격률을 보였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수집사례가 3,83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양대 학생부 종합전형이 2,099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외대와 서강대 수집사례는 적은 편이었다. 참고로 2021학년도 경희대 고교연계전형은 서류 70%+교과 30%의 학생부 종합전형이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둘러보다 보면 일반고 내신 3~5등급 학생들이 위 8개 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합격했다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일반고 수험생 입장에서 이러한 글이나 영상은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희망회로를 돌리게 한다. 하지만 그러한 사례가 과연 일반적일까?

내신 3등급대면 전교생 200명 기준 30~50등권이다. 전국 일반고는 약 1,700개로 고교 당 40명씩 계산하면 6만 8천명이다. 상위 11개 대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약 13,000여명. 모든 학생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 또는 진학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 산술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도표 맨 아래에 대학별 2021학년도 신입생의 출신고교별 현황(학생부 종합 일반)을 보면 일반고(자공고 포함) 출신은 55~80% , 외고/국제고가 9~24%, 자사고다 2.5~24% 수준이다. 이를 감안하면 도표 상 내신 3등급 이하 합격사례는 일반고가 아닌 타 고교유형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래 도표에서 발견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1) 내신 최상위인 1.00~1.50 구간에서도 불합격이 꽤나 발견되어 학생부 종합전형이 내신만 믿고 지원하면 안되는 전형임을 보여준다.

2) 8개 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가장 많이 지원하는 내신구간은 1.51~2.00, 2.01~2.50 구간이며 두 구간의 합격률은 지원 4건 중 1건인 25.1%다.

3) 내신 2.51~3.00구간의 합격률(10.55%)보다 내신 3.01~3.50(11.64%), 3.51~4.00(10.99%) 구간의 합격률이 소폭 높았는데 지원 고교유형이 일반고에서 특목자사고로 오버랩되는 구간이다.

4) 특목자사고 지원자로 추정되는 내신 5등급 이하의 합격률은 논술전형의 합격률과 비슷한 4%대 이다.

5) 중앙대 탐구형은 확실히 내신보다는 학생부가 중요하다.

6) 고내신에 학생부가 약하고, 수능최저 충족도 쉽지 않은 인문계열 학생이라면 외대 학종이 좋은 지원카드가 된다.

정도이다.

2022학년도 입시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해당 기사와 비교하며 살피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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